그러나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셨다.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용모)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외모)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 (삼상16:7, 새번역)우리는 각자 인생에 대해 논하지만 정작 삶의 본질은 잘 모른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깊게는 모른다.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셨음을 알지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적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경배하며 절절한 사랑을 고백하고 예수님과 24시간을 함께 동행하자는 마음 끌리는 권면에 뜰뜨지만, 예수님이 정작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시는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