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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정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1)

1) 우리는 권력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사람은 누구나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이미 있는 권세들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입니다.그러므로 권세를 거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는 것이요, 거역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롬13:1~2, 새번역)그동안 교회는 로마서 13장 1~2절 말씀이 권력자에 대한 기본적인 성도의 태도라고 가르쳐왔습니다. 수 년전 신앙년수가 꽤 되신 어떤 분과의 대화가 기억납니다. 그분은 교회의 신자라면 어떤 권세에도 무조건 굴복해야 하고 성도들은 사회개혁적 일보다는 오직 교회의 선교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13장의 1~2절은 무조건적으로 권력을 숭상하고 권력자에게 복종하라는 명령이 결코..

카테고리 없음 2025.01.04

교회는 변화될 수 있을까?

♤ChatGPT에 질문을 해보았습니다.질문2) '예수믿고 내세천국'이 기독교 교리의 전부인양 내세우고, 교회에서 요구하는 교회안에서의 지침의 준수가 모든 것보다 우선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가르침이 이미 만연되어 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경의 전체적인 가르침에 주목하지 못하고 그저 목회자의 매우 자의적인 설교에 의지합니다. 그러다보니 성도들의 마음에 둔 거의 유일한 진리가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과 그 구원을 통해 천국에 들어감'으로 정리됩니다.이런 문제들로 인하여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의 실재가 매우 형식적이고 편협하며 피상적인 형태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이렇게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오히려 세상의 근심거리로 전락했으며, 믿음에 대한 피상성과 편협성..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왜 정치 극우적인 교회가 활개치는가?

♤ ChatGPT에 몇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질문1)한국의 기독교는 매우 극우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다수의 교회들로 인하여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칭 주류라고 말하는 교회들은 왜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과는 전혀 이질적인 상태에 도달하게 되었을까요? 답)한국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일부 교회들이 극우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특정 종교 집단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더 깊은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1. 역사적 요인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한국 개신교는 초기 선교사들에 의해 전파되었고,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방 후 반공 이데올로..

카테고리 없음 2024.12.15

기도의 순서

(♤정해진 것은 아니고 참고용입니다.) 기도에 힘을 쓰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깨어 있으십시오. (골4:2) 1)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시146:1) 주님은 선하시니,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가 은혜를 베푸시니, 그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시135:3) (예를 들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새로운 내용을 업데이트 하면 좋습니다.) 2)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시106:1)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5:18) (이 생명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3)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0.01

비판적 사고, 비판적 읽기, 비판적 성찰

요즘 세상은 다양함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미덕으로 여기는 시대입니다. 각자의 영역마다 옳다고 주장하는 바들이 빠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로운 삶의 추구는 이상적이나, 쏟아지는 정보의 무조건적인 수용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세상은 절대적이며 영원한 진리를 포기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져버렸습니다. 온갖 정보의 홍수, 말씀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바른 지식과 진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에겐 비판적 사고, 비판적 읽기, 비판적 성찰이 필요합니다. "비판' 이란 말이 비록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지만, 사람에 대한 연민과 존중을 가지고 올바르지 않는 것에 대한 지연스런 반응으로 나타난다면 좋을 것 입니다. 비판적 사고는 어떤 사태에 처했을때, 그것에 대하여 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다

비판과 비난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굳이 구별해야 할까요? 같은 의미 같지만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비판에서 부정적인 느낌을 제거하고, 남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향한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다 마7:1) 너희가 심판(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비판)하지 말아라 7:2) 너희가 남을 심판(비판)하는 그 심판(비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비판)하실 것이요 7:3)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5) 위선자여(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 눈이 잘보여서, 남의 눈속에 있는 티를 빼줄 수 있을 것이다 (새번역) 개역개정 성경에 '비판하다'는 말이 마태7장, 누가6장, 로마서1..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마28:20,새번역) 요즘의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왜일까요? 그것을 이미 교회에서 모두 배웠고 다 알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신자들은 대부분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4영리 정도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4영리는, 1.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2. 사람은 죄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 수 없고, 또 그것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3. 그라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카테고리 없음 2024.06.01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마12:48~50, 새번역)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막3:31~35, 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요, 나의 형제들이다." (눅8:19-21, 새번역) 요한복음 19장에 예수님께서 자기 어머니에게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제자 요한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살펴볼 때 반드시! 당연히! 위에 언급한 동일 구절들로 시선이 옮겨져야 합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이것은 일반적으로 예수..

카테고리 없음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