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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 비판적 읽기, 비판적 성찰

요즘 세상은 다양함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미덕으로 여기는 시대입니다. 각자의 영역마다 옳다고 주장하는 바들이 빠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로운 삶의 추구는 이상적이나, 쏟아지는 정보의 무조건적인 수용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세상은 절대적이며 영원한 진리를 포기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져버렸습니다. 온갖 정보의 홍수, 말씀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바른 지식과 진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에겐 비판적 사고, 비판적 읽기, 비판적 성찰이 필요합니다. "비판' 이란 말이 비록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지지만, 사람에 대한 연민과 존중을 가지고 올바르지 않는 것에 대한 지연스런 반응으로 나타난다면 좋을 것 입니다. 비판적 사고는 어떤 사태에 처했을때, 그것에 대하여 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다

비판과 비난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굳이 구별해야 할까요? 같은 의미 같지만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비판에서 부정적인 느낌을 제거하고, 남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향한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다 마7:1) 너희가 심판(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비판)하지 말아라 7:2) 너희가 남을 심판(비판)하는 그 심판(비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비판)하실 것이요 7:3)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5) 위선자여(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 눈이 잘보여서, 남의 눈속에 있는 티를 빼줄 수 있을 것이다 (새번역) 개역개정 성경에 '비판하다'는 말이 마태7장, 누가6장, 로마서1..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마28:20,새번역) 요즘의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왜일까요? 그것을 이미 교회에서 모두 배웠고 다 알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신자들은 대부분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4영리 정도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4영리는, 1.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2. 사람은 죄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 수 없고, 또 그것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3. 그라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카테고리 없음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