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에 (2025.10.20)우리는 각자 주어진 인생길을 열심히 걷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한번씩 고개를 들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열심이 능사가 아님을 인정하고 바른 방향에 대한 감각을 늘 일깨워야합니다. 아니라면 잠시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봅시다.요즘 요한일서에 대한 설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주 말씀의 요지는 '마음으로만 하는 사랑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표현하는 사랑, 드러내는 사랑을 보여주어야 진짜'라는 것입니다. 미소 띤 얼굴, 따뜻한 말한마디, 정중하고 친절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가지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함을 강조합니다.이것은 요한일서 3장 18절의 "자녀된 여러분, 우리는 말이나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