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이 능력이다

거룩이 능력이다  

/게리 토마스

(출판사 리뷰)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라”

참된 기독교는 ‘잠자고 있는 전통’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며,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하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지금 한국 교회가 회복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는 ‘거룩’이다. 기독교를 현존하는 실체로 살아 숨 쉬게 하는 혁신적인 책!「거룩이 능력이다」 거룩이란, 하지 않아야 할 일들의 목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쏟아지는 영광의 물벼락에 흠뻑 잠겨 열정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일이다!

현재의 교회는 비난 받을 만하다. 무척이나 슬픈 일이다. 그런데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세상의 비난에 변변한 대꾸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고 마는 우리의 나약함이다. 근거가 있든 근거가 없든 교회를 향해 쏟아지는 세상의 비난 섞인 관점이 아니라, 자기비하적인 관점도 아니라, 성경적이면서도 본질적인 관점에서 우리 스스로를 평가하고 반성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현실적 관점은 바로 ‘거룩’이다.

‘거룩’이란 관점은 날카로운 칼이 되어 우리의 왜곡된 부분을 잘라낼 것이다. 그런데 이 작업은 우리의 손발을 잘라 앉은뱅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하던 부분을 잘라내 우리의 운동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우리 옆에 동행하고 계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라고 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을 저자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통해 보여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제의 뿌리를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시 처방전을 찾아 분주히 돌아다니기보다 성경으로 돌아가 불변의 기준을 찾아 우리의 삶 가운데 냉엄하게 적용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