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님
그대는 나의 동경의 대상
언제나 함께 하고픈 연인
하지만 그대
세상을 품는다더니 세상에 물들었고
거룩을 잊고서 세속을 품게 되었구려
행여 당신을 파괴하고 허물까봐
숨죽이고 그대곁에 붙어있었건만
님의 콧대 여전히 높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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