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12:38-42)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마16:1-4)
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눅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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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표적", 즉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하신다는 강력한 증거를 원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스스로 말한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줄 결정적인 표적을 원했다. 이 표적은 무엇이었을까?
마태는 요나의 '죽음'과 '부활'(밤낮 사흘동안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을 예수님의 죽음, 부활(밤낮 사흘동안 땅속에 있으리라)과 함께 거론한다.
하지만 누가는 물고기 배 속과 땅속의 삼일에 대한 언급을 빠뜨린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이 니느웨에 회개를 선포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요나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뱃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물속이 던져졌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 죄에 합당한 형벌을 모두 지시고 죽음에 던져지실 터였다.
우리 대신 그리스도가 죽고 부활하신데 비추어보면, 우리는 회개할 때만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의 새 생명을 얻게 된다. 우리가 스스로의 참회와 정화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의 연민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회개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요나의 표적은 회개하고 믿는 것이다.
그 회개와 믿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예수님이 다 이루신 사역을 통해 영구적이고 온전히 획득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모두가 은혜가 필요한 요나다!"
('팀 켈러의 방탕한 선지자'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