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공동체에서 리더의 중요한 소양은 무엇일까?
세상일에 바쁜 성도들의 마음과 시선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리더십이 그 기초가 되야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행하신 일들을 잘 알고, 예수로 말미암는 하나님 나라의 질서와 가치를 삶의 토대로 삼는 것, 그런 가운데 각 각자가 선 모든 곳에서 복음을 온전하게 증거하고 사랑의 섬김이 깊어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으로 인식되게 해야 한다.
그러면서 또한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양이 있다. 영적 분별력과 판단력이다.
성도 개개인들이 모두 다 스스로 신앙의 방향과 목적을 분명하게 잡고 자신의 삶을 꾸려가지 못한다.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현실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이럴때 특정 상황에 처한 성도들에 대한 영적 분별력이 필요하고,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세밀한 기도가 필요하다.
그저 참고 인내하는 것으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어느 경우는 직접적으로 대면하여 상담을 해야하고, 어떤 때는 주변을 활용하여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함께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다같이 할 일이지만, 그 방법이 그냥 저냥 세월을 보내면서 희망고문처럼 막연하게 뭔가를 기다리는 것은 좋은 발법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