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차 복종하라 (서로 순종하라)
(본문 엡5:18~25) 2024.4.28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5:21)
피차 복종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그것이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태도를 가지고, 상대가 원하는 요청이나 필요와 원함을 긍정적으로 들어주고 수용하는 것일까요?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이렇게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인 우리는 어떻게 복종할 것인가?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에베소서 5장 10절, 15절, 17절에 중요한 힌트가 있습니다.
-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분별하십시오.
-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행해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신자들은 성경을 기독교의 경전이며 거룩한 책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성경을 대하는 방식과 내용에 대한 해석은 아주 다양합니다. 요즘 교회에서 느끼는 한 가지 생각은 성경 자체에 대한 존중은 있지만 성경의 내용에 대한 진지한 관심은 점점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때 규칙적인 성경 읽기와 필사를 강조하고 매일의 성경묵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위한 열심이었을까 되짚게 합니다.
기독교 교리의 주요한 몇 가지가 복음의 모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져서 일까요? 정통과 이단의 갈림길에서 많은 가지들이 제거되면서 이제 앙상한 몸통만 남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성경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큰 이야기속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별로 관심없어 보이는 성도들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남은 것은 십자가 대속을 믿음, 사후 천국, 교회에 충성입니다.
개혁주의를 따르는 지금의 교회가 어쩌면 유일하게 붙잡는 교리가 세워졌습니다. "구원이 예정된 사람들은 예수를 주와 구주로 고백함으로 내세의 천국이 보장되며, 직업소명으로서 받는 현세의 풍성한 복이 그 구원의 증거가 된다."
이렇게 쉽고 편하고 온갖 이득을 가져다 주는 이상한 기독교 신앙이 되어버린데는 - 제 기준으로는 지금의 교회가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 설교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더 있습니다.
우리는 경직되고 뻣뻣한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지 않고 진리를 찾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반드시 질문을 이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성령과 더불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하고 영원한 권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너무나 협소해져버린 기독교 교리나 신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나오는 답은 다분히 피상적이고 현학적일 수 있습니다. 합당한 질문을 통과하지 못한 본문이해 역시 진정한 말씀의 초점을 비켜가게 됩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숲을 보고 나무를 보고, 나무를 보고 또 숲을 보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먼저 문맥을 따라 읽고 생각해봅니다. 먼저 본문이 있는 5장 전체를 읽고, 다시 4장과 6장도 살펴봅니다. 또한 에베소서 첫 장부터 5장까지 어떤 내용이 기록되었는지 순서대로 따라가봅니다. 특별히 앞 장인 4장과 본문이 있는 5장을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에베소서 4장, 새번역)
1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2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깍듯이 대하고,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십시오.
3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4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 성령도 하나, 그 부르심의 목표인 소망도 하나입니다.
5 주님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6 하나님은 모든 것(만유)의 아버지시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하여 계시고(통일하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7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선물의 분량을 따라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8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시기를 "그분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셔서, 포로를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셨다" 합니다.
9 그런데 그분이 올라가셨다고 하는 것은 먼저 그분이 땅의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0 내려오셨던 그분은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려고, 하늘의 가장 높은 데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십니다.
11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예언자로, 복음 전도자로,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12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온전하게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3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14 우리는 이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유혹)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15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16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
17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자기들 속에 있는 무지와 자기들의 마음의 완고함(굳어짐) 때문에 지각(총명)이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습니다.
19 그들은 수치의 감각을 잃고, 자기들의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방탕에 방임하여),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을 합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22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구습) 허망한 욕정(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23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
24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25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26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27 악마(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고, 수고를 하여 [제] 손으로 떳떳하게 벌이를 하십시오. 그리하여 오히려 궁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있게 하십시오.
29 나쁜(더러운)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게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근심하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구원)의 날을 위하여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31 모든 악독과 격정(노함)과 분노(분냄)와 소란(떠드는 것)과 욕설(비방하는 것)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32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에베소서 5장, 새번역)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자기 몸을 내어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사랑으로 살아가십시오.
3 음행이나 온갖 더러운 행위나 탐욕은 그 이름조차도 여러분의 입에 담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성도에게 합당합니다.
4 더러운 말(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희롱의 말)은 여러분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감사에 찬 말을 하십시오.
5 이것을 확실히 알아두십시오.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기업)이 없습니다.
6 아무에게도 헛된 말로 속아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불순종의 아들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과 짝하지 마십시오.
8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시험하여 보라).
11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책망)하십시오.
12 그들이 몰래 하는(은밀히 행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13 빛이 폭로(책망)하면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14 드러나는 것은 다 빛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서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어 주실 것이다"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행해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16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주님이 원하시는 것, 쉬운성경)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1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가슴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시오.
20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두려워하고 존경하는,쉬운성경) 마음으로 서로 순종(복종)하십시오.
22 아내 된 이 여러분, 남편에게 하기를(복종하기를) 주님께 하듯 하십시오.
23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과 같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됩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는 몸의 구주이십니다.
24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 남편에게 순종(복종)해야 합니다.
25 남편 된 이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주심 같이 하십시오.
26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27 티나 주름이나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자기 앞에 내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이와 같이, 남편도 아내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29 자기 육신을 미워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육신을 먹여 살리고 돌보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그렇게 하시듯이 합니다.
30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32 이 비밀은 큽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33 그러므로 여러분도 각각 자기 아내를 자기 몸 같이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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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합당한 성도의 삶은 이것입니다.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대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는 것이며, 성령이 평화의 띠로 묶어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고, 거짓을 버리고, 이웃에게 참된 말을 하고,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지 않고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않는 것, 덕을 세우는 말을 적절한 때에 해서 은혜가 되게 하고,.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 앞에 자기 몸을 내어주신 것과 같이,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다. 주님 안에서 빛의 자녀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다.
안타깝게도 당시 부르심에 합당치 않은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분명히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속임수, 간교한 술수(유혹), 온갖 교훈의 풍조에 휘둘리며, 무지와 마음의 완고함으로 지각이 어두워져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게 되고, 수치의 감각을 잃고 자기들의 몸을 방탕에 내맡기고 탐욕을 부리며 모든 더러운 일을 하는 것, 도둑질을 하며 나쁜(더러운) 말을 하는 것은 악마(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이다. 모든 악독과 격정(노함)과 분노(분냄)와 소란(떠드는 것)과 욕설(비방하는 것)은 모든 악의는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한다. 더러운 말(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희롱의 말)을 하는 것,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기업)이 없다. 헛된 말로 속아넘어가는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린다.
에베소서 4장 5장의 내용 중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간곡히 권고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 사람들이 허망한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과 같이 살아가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 엡4:17,20)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여러분은 지난날의 생활 방식대로(구습) 허망한 욕정(유혹의 욕심)을 따라 살다가 썩어 없어질 그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여(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엡4:21-24)
참 의로움과 참 거룩함으로 지음받은 새 사람이 되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엡4:13)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오직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엡4:15)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은 그리스도께 받은 사랑으로 남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상스러운 농담을 하지 않습니다.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기업)이 없습니다.
아무에게도 헛된 말로 속아넘어가지 마십시오. 이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불순종의 아들들)에게 내리는 것입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과 짝하지 마십시오.
8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지금은 주님 안에서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실에 있습니다.
은밀히 행하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책망)하십시오.
15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행해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16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주님이 원하시는 것, 쉬운성경)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1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방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가슴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시오.
20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21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두려워하고 존경하는,쉬운성경) 마음으로 서로 순종(복종)하십시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폭로(책망), 그들이 몰래 하는(은밀히 행하는) 일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것들
잠자는 사람아, 일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서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행해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때가 악하므로 세월을 아끼십시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주님이 원하시는 것, 쉬운성경)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술에 취하면 방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가슴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시오.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는(두려워하고 존경하는,쉬운성경) 마음으로 서로 순종(복종)하십시오.
아내 된 이 여러분, 남편에게 하기를(복종하기를) 주님께 하듯 하십시오.
23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과 같이,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됩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는 몸의 구주이십니다.
24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 남편에게 순종(복종)해야 합니다.
25 남편 된 이 여러분, 아내를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주심 같이 하십시오.
26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27 티나 주름이나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자기 앞에 내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이와 같이, 남편도 아내를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29 자기 육신을 미워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육신을 먹여 살리고 돌보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그렇게 하시듯이 합니다.
30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32 이 비밀은 큽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33 그러므로 여러분도 각각 자기 아내를 자기 몸 같이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