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인가? 1)구주
예수는 누구인가? 성경에 나온 연관어를 검색하여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살펴보는 시리즈입니다. 새번역성경으로 읽습니다.
순서는, 1)구주 2)구원 3)죄사함 4)생명 5)복음 6)천국/하나님나라/ 그(의)나라 7)성령 순입니다.
1)구주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은, "구주가 나셨다"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눅2:10-11)
*한 사마리아 여인은 우물가에서 예수님과 여러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만남의 결론은, "그는 세상의 구주이시다"
그들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제 당신의 말 때문만은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들어보고,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기 때문이오." (요4:42)
*대제사장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공회앞에 선 사도들이 담대히 말하였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임금)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행5:29-32)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도하였다.
2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38 그러므로 동포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9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행13:23-39)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빌3:20)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훤히 보이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실을 따라 하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하신 것입니다. 이 은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타나심으로 환히 드러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음을 환히 보이셨습니다.
(딤후1:9-10)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딛3:6)
*우리 주와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지식과 그의 은혜 안에서 자라십시오. 이제도 영원한 날까지도 영광이 주님께 있기를 빕니다. [아멘.] (벧후3:18)
*세상의 구주, 하나님의 아들 예수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그것을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요일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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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는 구세주, 구원주로 세상을 구원하실 주,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려온 메시아를 일컫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땅에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이요, 믿는자의 주님이시며, 세상에 가득한 죽음과 어둠의 권세를 깨트리고 참된 생명과 자유의 회복을 가져다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 복음이 되시는 분입니다.
무엇으로부터의 구원인가?
세상에는 사망과 압제와 차별로 인한 비정함이 가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선하게 창조하셨지만, 인간들은 아담 이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부하고 사단이 뿌려놓은 악한 이기심과 욕망으로부터 온갖 죄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으로 선택한 이스라엘조차도 계속되는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반역하고 말았습니다.
선지자들의 거듭된 간청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눈을 감고 귀를 닫았습니다.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사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죽음과 부활를 통하여 막혀버힌 구원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과 백성들과의 화평을 막고있는 벽을 허무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등돌린 인간의 현실은 사망의 그늘에 앉아 고통속에서 신음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모습을 스스로는 못보는 것입니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둠을 헤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창조질서에서 출발한 본연의 가치인 공의와 정의, 자비와 긍휼로 다스려지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서 우리는 약속을 지키시는(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믿음)을 가지고 세상이 기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구주인 예수 그리스도가 가져오신 구원은 바로 그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우리를 부르시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