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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은 분리를, 자비는 수용을 지향한다
강가딘777
2017. 3. 27. 14:02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구별된 정체성은 세상과의 분리를 지향한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십자가의 복음을 받은 우리는
부정하고 더럽게 보이는 세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
십자가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증거이다.
거룩과 자비가 하나되고, 정의와 사랑이 균형을 이루는 곳이 바로 십자가 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