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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한다?
강가딘777
2015. 5. 12. 13:19
세월호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가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기억하고 성원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가 이 땅에 세워지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고, 우리자식들 또 자식의 자식들이 사는 세상이 오늘보다 더 안전하고 정의롭게 되는데 기여하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네팔의 지진피해 상황들을 뉴스를 통해 계속 듣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럴 때 침묵하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로 할 일이 아니다. 내 먹고 살 것도 없다는 말은 이때는 해서는 안된다. 지옥같은 경험을 이미 하고 있는 이들을 돕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대영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