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길러준 아버지는 깊은 신뢰감과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진지한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며 걱정스럽게 말합니다.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드라마 한장면에 나오는 이 대사가 귀에 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런 말로 다르게 표현해 보고싶습니다.

 

"용기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순간에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세상의 시류에 몸을 맡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더라도 우리의 믿음이 무감각해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두리뭉실 회피하거나 은연중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존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찿는 사람들을 무신경하게 그냥 놔두지 않으십니다.

좋은 것으로 베푸십니다.

이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6)